아이유, 전화공포증 고백 "엄마도 불편…아무하고도 통화 못해"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전화 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놨다. 3일 아이유의 채널에는 '우리는 더 행복해질 거예요(With 유인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저의 절친 유인나 씨를 소개한다"며 유인나를 반갑게 맞이했다. 유인나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지만 함께 여행을 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함께 여행을 갈 때가 됐다고 했는데 번갈아가면서 바빴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사실 아이유 씨가 여행을 별로 안 좋아하지 않나. 저도 여행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가지는 않는다"며 비슷한 점을 짚었다. 아이유는 "사실 여행을 안 좋아한다. 집을 떠나는 게 너무 힘들다. 그냥 집 떠나는 순간 그때부터 에너지가 소모돼서 배터리가 줄어드는 게 너무 느껴진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두 사람은 텔레파시 게임도 진행했다. "가장 오래 통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