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지인 경조사비 한 달에 200만원.. 아내가 국회의원 출마하라더라"(진격의언니들) 2월 28일 방영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가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고민에 대해 "아내(한영)가 저보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렇게 민심을 얻을 거면 국회로 가라고 한다. 박군은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일정 때문에 못 가게 되면 축의금도 보내고 화한도 보내고 부탁 안 했는데도 축하 영상도 보낸다. 못 가니까 미안해서"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군은 "아내 입장에서는 너무 과한 거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경조사비도 많이 들 것 같다"고 했고, 박군은 "저번 달 같은 경우는 200만 원 나갔다"고 곱개했다. 박군은 "핸드폰에 사람을 저장할 때 지역 명도 함께 저장한다"면서 "연락처 2000명 정도가 저장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영은 "박군 씨가 나랑도 비슷한 사람이다. 우리는 하다 보니까 좋아서 하는 거긴 하다. 그런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