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완전 변했네, 걸그룹 X비린내 난다며” 미나, 17살 연하 류필립 멱살(필미커플)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의 멱살을 잡았다. 3월 5일 미나·류필립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여보도 걸그룹 보면 좋아? ( DO YOU LIKE GIRL'S IDOL?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서 둘은 티비에 나온 걸그룹을 보는 꽁트 연기를 진행했다. 미나는 류필립에게 "춤 완전 귀엽다. 요즘 걸그룹들 왜 이렇게 예쁘냐. 진짜 예쁘다 그치?"라고 물었다. 하지만 류필립은 "뭐가 예쁘냐"고 심드렁하게 대답했고, 이에 미나는 "솔직히 예쁜 건 예쁜 거잖아. 내 눈치 안 봐도 된다. 예쁘면 예쁘다고 해라"고 물었다. 그러자 거듭 "뭐가 예쁘냐"고 말하던 류필립은 "예쁜 건 진짜 예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미나는 "이 새X 완전 변했네"라고 분노하면서, "여보 옛날엔 걸그룹 싫다며. 옛날에는 젖비린내고 어리니까 관